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전남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10월 말까지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비용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 융합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36개 업체와 19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 금지 △성실 시공 △하자보수 이행 등을 약속하는 3자 협약을 단계적으로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ICT 융합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전남지역 중소․중견기업 22개 업체를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