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0일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주명걸 부시장 주재하에 실·과 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 규제개혁 관심도를 제고하고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전국규제지도(경제활동친화성) 지표 개선 △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에 따른 규제정비 △ 법령 위임조례 적기 개선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명걸 부시장은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과감히 정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9월까지 16개 조례 27개 조항을 개정해 규제개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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