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중인 20일 만안 청년창업공간과 안양예술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현황 상황을 듣고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안 청년창업공간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일정기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공유형 사무실로 구축했다. 또 전문 악셀러레이터 밀착 지원과 에이큐브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성공적 창업으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경 예산안에 편성됐다.
아울러 안양예술공원 활성화는 겨울철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털실옷 가로수길 조성으로 지역 명소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을 유입시켜 안양예술공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음경택 위원장은 “만안 청년창업공간이라는 공유형 사무실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환경이 나아지기를 바란다”며, “안양예술공원 명소화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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