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02회’최정원,전화받고 즉시 박하나 병실로 달려가..사랑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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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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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02회에선 윤수현(최정원 분)이 김빛나(박하나 분)에 대한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김재우(박찬환 분)는 죄책감에 병원 문을 닫고 술을 마시며 지냈다. 김빛나는 김재우에게 “지금 누가 더 힘드나 내기하자는 거에요? 아빠 아니더라도 저 지금 저 개인 일로 매우 힘들어요”라고 소리쳤다.

김빛나는 배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고 김재우가 김빛나를 병원에 데려갔다. 간호사는 김재우에게 “영양 실조입니다. 임신부는 음식을 먹고 영양소로 흡수되기 전에 토하는 일이 많아요. 조금만 더 지체했으면 신장과 폐도 위험할 뻔 했어요. 본인이 의지를 갖고 잘 먹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오은수(이영은 분)는 윤수호(김동준 분)의 손톱을 깎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윤수현은 “같이 술 한잔 할까요?”라고 말했다.

이 때 윤수현은 최 여사(백수련 분)의 전화를 받았다. 윤수현은 “빛나가 병원에 있데요”라고 말했다.

오은수는 “저는 술 안 먹었어요. 제가 운전할게요”라고 말했다. 오은수는 윤수현을 자동차에 태우고 병원에 갔다. 윤수현은 병실에서 김빛나를 보고 “빛나야”라고 말했다.

윤수현과 김빛나의 사랑은 여전했다. 박형식(임지규 분)은 윤수민(배슬기 분)에게 “나라가 돈을 꾸지 않나 이상해요”라고 말했다. 윤수민은 “제가 과외하면서 살필게요”라고 말했다.

이선영(이종남 분)은 박연미(양미경 분)에게 “전에 오해해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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