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상 신부는 현재,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교육재단 이사·지학순정의평화기금 이사장 등으로 재임 중이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한 인천 시민사회의 대부(代父)다.
한편, 이날 2차로 구성된 인천선대위에서, 박남수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와 송경평 (6월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 집행위)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박남춘 민주당 인천국민주권선대위 상임위원장은, “나라를 나라답게, 인천을 인천답게 라는 비전은 국민, 시민과 함께 완성해 가는 것이다. 선대위 구성 역시 이러한 비전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선대위 구성은 결과라기 보다는 과정으로 이해해 주셔야 한다.”며, “그래서 선거기간 동안 선대위원은 계속해서 추가된다. 인천선대위 구성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을 지키겠지만, 이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는 최대한 ‘포용’과 ‘융화’가 발현되는 선대위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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