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상하이) 윤정훈 기자 = '2017 상하이 모터쇼(오토 상하이 2017)'가 상하이 국영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9~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도요타는 지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뵀던 C-HR 콘셉트의 리스타일 버전인 '펭차오 웨이 콘셉트카'를 선뵀다. 이외에 역사관을 마련해 도요타가 걸어온 길을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 도요타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VR영상 체험존 등을 꾸렸다.
한편, 상하이 모터쇼는 36만㎡의 규모의 전시장에 1000여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 월드프리미어 113대, 친환경 신차 159대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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