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와 전속금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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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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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20일 아주캐피탈 오화경 사장(좌)과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 조억래 대표(우)가 지난 20일 부산 남구 남부산자동차매매단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주캐피탈은 지난 20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와 중고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캐피탈은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 전속 금융사로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과 매매상사에게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절감 비용으로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는 전국 10위권, 영남권역에서 2번 째로 큰 중고차 거래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난 해부터 주력해 온 중고차 다이렉트 금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화경 사장은 "앞으로 중고차 다이렉트 금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과 매매상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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