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9일 처인구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인거리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용인버스킨(Busk-人)’이 정규 공연 외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찾아가는 미니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인 이번 콘서트는 △가야금병창 ‘가야토리' △어쿠스틱밴드 ‘아이랑’ △B-BOY댄스 ‘올마이티후즈’ 등 3개 팀과 용인에 거주하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특별무대를 만날 수 있다.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는 2017년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4~11월 총7회 처인·기흥·수지구 곳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