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19일 시청 민원동 옆에서 이동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동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 “앞으로 공단과 협의하여 노약자·장애인 등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도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이 있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무료법률상담버스 이용신청 등 문의사항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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