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20일 ‘직원 근무환경개선 토론회’ 를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사 황호양 사장을 비롯, 공사 노조 위원장(우리민주노동조합 및 공사노동조합)과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노상·노외 주차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4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로는 ▲근무지 배치 방법 개선방안 ▲지역장 제도 운영 효율화 방안 ▲근무환경 개선방안 ▲노상주차장 미납요금 감소 방안 ▲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의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공사는 향후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를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차관리원의 안정된 고용과 근무여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근무환경개선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면서 “향후 소통 토론회가 정기화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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