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시 북구 소재 북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안식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식원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후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이 목욕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가스공사는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라며 "의무적 봉사활동이 아닌 임직원들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溫)누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층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규모와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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