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에셋투자자문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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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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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에셋투자자문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성환태 대표(사진 가운데)와 오성진 운용대표(가운데 오른쪽 첫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 '중국의 구조적 성장주, 달리는 백마주에 투자하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조인에셋투자자문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조인에셋투자자문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중국의 구조적 성장주, 달리는 백마주에 투자하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성진 운용대표는 "중국은 인당 GDP가 8000달러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소비 성장의 시대가 열고 있다"며 "저금리로 인하여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어 주식투자의 최적 국가로 지목되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자본시장을 개방해 외국인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노령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주식 편입에 나서고 있어 투자의 시기도 적기"라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중국의 주식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한국이 걸었던 길을 따라오고 있어,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경험했던 투자전략을 그대로 중국 시장에서 적용할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적극 중국 투자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 투자할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다.

조인에셋투자자문이 제시한 향후 10년간 중국에서 구조적 성장세를 보일 테마는 먼저 1인당 GDP가 8천달러에서 1만5000달러에 구간에서 나타나는 소비구조 변화 주도주다. 그 다음이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산업, 4차산업 산업 혁명 관련주 등이다.

조인에셋투자자문은 구조적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대표주 종목을 '백마주'라고 명명하였으며, 상표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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