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1일 "신한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997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며 "업종 대표주로 은행업종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은 연구원은 "최근까지 이익안정성에 비해 모멘텀이 부족했지만, 약점이었던 건전성 지표도 큰 폭으로 하락해 30~40bp 이내에서 관리될 전망"이라며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은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보다 30% 가량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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