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위기 및 가족해체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손가정, 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등 빈곤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군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현재의 지원보다 지원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아동 빈곤 해소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