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천하장사 임수정 선수,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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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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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선수(앞줄 중앙)가 건보공단  부산북부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부산북부지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강대근)는 20일 여자천하장사 임수정(콜핑씨름단 소속, 통산 54회 우승, 통합 천하장사 14회, 체급장사 40회) 천하장사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민원상담 등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임수정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패 수여, 지사 현황과 공단 주요현안인 "국민과 함께한 40년,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적정부담-적정급여" 등 보고에 이어,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결재하는 과정에서 민원 내용을 청취하고 직원의 애로사항과 공단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했다.

임수정 선수는 "건강보험 업무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의 노력 및 경영혁신의 가시적 추진성과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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