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장애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학생과 학생도우미학생, 총학생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장애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청취와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장애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며, 장애학우들에 대한 학습권보장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54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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