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로 접근하는 모습이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 촬영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이 영상을 보면, 19일 저녁 중국 베이징 북쪽에 머물던 황사가 20일 오전 북한 압록강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발 황사는 우리나라와 일본, 태평양 중앙부까지 도달해 인체 건강뿐만 아니라 해양의 식물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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