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노면 살수차 전 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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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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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도로에 쌓인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면청소·살수차 각각 2대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내 전 도로에 운영하고 있다.

노면청소차가 지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는 소형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대기 중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면살수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기배출시설 중 방지시설 의무설치 사업장 3곳과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곳에 대한 특별 점검도 5월말 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수칙 선포식’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사회단체의 대표가 참석하며 미세먼지 관련 동영상 시청, 시청, 대규모 간 미세먼지 줄이기 협약 체결, 미세먼지 대응 10대 시민실천수칙 선포, ‘미세먼지 대응 UCC’ 선정 작품에 대한 발표와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기질 개선 관련 정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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