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미소국가대표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친절 문화 강연,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16기 미소국가대표는 강원권역에 K스마일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을 함께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총 100명의 대학생들이 20개 팀(수도권 17개, 강원도 3개)으로 나뉘어 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절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한경아 (재)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발된 16기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강릉, 평창, 정선 등 올림픽 개최도시를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친절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전 국민과 업계 종사자들도 미소국가대표로서 성공적인 친절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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