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상청제공]
- 내일 (월)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짐.
휴일인 오늘, '날씨가 참 좋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구름도 없이 화창한데다가 공기질도 깨끗한 편이어서요. 활동하기 정말 좋으셨을 겁니다. 내일도 이렇게 파란 하늘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4월의 마지막 주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겠는데요. 낮에는 서울 2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이나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살짝 내려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를 조심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전남과 경남에서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좁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7도가 되겠고, 낮 기온 서울 22도, 대전,전주 23도, 대구 24도로 평년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봄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11도, 대구 12도에서 한낮에 서울 19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또, 모레까지는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후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남부지역에,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봄비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