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는 이번 워크숍에서 개도국 여성 소상공인의 ICT 인적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 설립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WIFI(Women ICT Frontier Initiative)」를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에 현지 실행하기 위하여 국가별 협력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의 여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정부지도자 및 정책입안자를 대상으로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방향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27일에는 WIFI 교육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키르기스스탄공화국에 소개하고 현지에 본격 실행하는「WIFI 교육프로그램 발족식」을 재무부, 경제부 등 중앙부처, 상공회의소, 기업, 시민단체, 여성 기업가협회, 국제기구, 언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