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방송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 시청률은 KBS 1TV가 11.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MBC와 SBS는 6.2%,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외교·안보 및 대북정책과 권력기관 및 정치 개혁 방안 등에 대해 격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상파 방송국 외에 시청률은 MBN 4.256%, TV조선 2.884%, 연합뉴스TV 2.724%, YTN 1.713%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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