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에서 만나요"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결선 투표는 2주 뒤인 5월 7일 치러진다. 높은 실업률과 유럽연합(EU) 탈퇴, 이민자 수용 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20일 총격 테러가 발생해 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뒤 기뻐하는 르펜 후보 모습.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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