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바이올가 경희궁자이점' 오픈

[사진= 올가홀푸드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가홀푸드(올가)가 서울 종로구 평동에 ‘바이올가 경희궁자이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돈의문뉴타운’ 지역 내 오픈한 ‘경희궁자이점’은 ‘왕십리 뉴타운점’에 이어 서울 뉴타운 지역에 오픈한 두 번째 매장이다. 뉴타운 지역은 ‘3040’ 세대 인구가 많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 중 하나다.

신규 점포는 지역의 ‘프레쉬 마켓(Fresh Market)’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채소, 청과 등 신선식품을 집중 배치했다. ‘바이올가(by ORGA) 경희궁자이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구매 금액과 스탬프 적립 횟수에 따라 ‘올가 유기농 설탕’과 ‘발아 들깨로 만든 들기름’ 등 올가 제품을 제공한다. 또 올가 BEST 상품 17개 품목을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 정영석 사업담당은 “올가는 개발지역에 대한 정밀한 사전조사를 활용한 컨설팅과 점주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바이올가(by ORGA)’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