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대한민국 정예기업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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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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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대한민국 정예기업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 액티브자산운용이 위탁운용한다. 모집기간은 28일까지이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은행 등 총 10곳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는 1년 안에 누적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한다. 7%에 도달하지 못하면 1년 이후부터 목표수익률은 10%로 변경된다.

1년이 지난 후 10%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며 국공채, 우량채, 우량 어음 등을 편입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시장을 주도하는 소수종목을 발굴해 집중투자하는 점도 특징이다.

신탁보수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이내, 연보수 1.24%이다. 채권형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총보수 0.1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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