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예은(핫펠트)와 정진운이 오랜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24일 오전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면서도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제 4년차인 예은과 정진운이 최근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오랜 기간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예은의 소속 그룹 원더걸스가 최근 해체를 선언하며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졌고 예은은 핫펠트라는 활동명으로 최근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로 이적했으며, 정진운 역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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