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차주혁을 추가 기소했다.
차주혁은 지난해 4월 강 모씨에게서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투약하고 흡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한 차주혁은 같은 해 7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에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가루 형태의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흡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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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주혁은 2010년 데뷔한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과거 논란 등으로 팀을 탈퇴했고, 차주혁으로 개명하고 연기자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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