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아는 형님’이 3주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5.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4.5%보다 1.4%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3주전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69회(5.6%)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이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8%까지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은 4.3%로 동시간대 방송된 TV프로그램 중(지상파 포함) 가장 높다.
채정안과 박성웅은 기존 배우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파격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박성웅은 영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와 귀여운 아들과 관련된 문제 등을 출제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TV 덕후’답게 박성웅이 출연한 영화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첫사랑’ 이미지의 채정안은 신개념 ‘베를린 댄스’를 선보이거나 문제를 맞힐 때 연신 엉뚱한 대답으로 예늠감을 발휘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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