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효성은 지난 21일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동, 티씨티, 포스코대우 등 행사에 참가한 효성 중공업 부문 협력사들은 중공업 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들은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북한산 둘레길과 소나무 숲길 등을 산행하며 업무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효성 중공업 PG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섭철 효성 중공업PG 전력PU(Performance Unit)장은 "효성과 협력사는 상생하는 '공동운명체'로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이기에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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