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생활 패턴으로 목은 경직되고 목 근육은 약해진다. 발병 후엔 신경 손상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한 시간에 1~2회 정도 잠시 목 돌리기, 앞뒤 좌우 당기기 등 목 스트레칭으로 주변 근육 긴장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배재성 서초21세기병원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렇듯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마트폰을 볼 때는 과도하게 목을 숙이는 자세를 조심하는 등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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