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SW지원센터, 포항테크노파크로 이전

지역 ICT⋅SW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오는 26일 포항TP 제4벤처동에서 포항SW지원센터 이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TP 경북SW융합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포항TP　김기홍 원장,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 권혁원 과장, 포항SW지원센터 입주자 및 사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SW지원센터는 지난 2000년 3월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첫 개소해 2001년 5월 (당시)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지정됐다.

포항지역 ICT⋅SW기업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환경 조성과 지역 ICT⋅SW기업의 인큐베이팅 센터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

오는 4월 26일 포항TP 제4벤처동으로 센터를 이전함에 따라 입주기업에 비즈니스 인프라 지원, 마케팅 활동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ICT⋅SW기업 집약,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홍 원장은 “포항SW지원센터가 포항TP의 협력체계와 연계해 지역 유망 ICT⋅SW기업의 성장 및 세계 진출 기반을 마련할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