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은 다음달 11일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7회에 걸쳐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교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의, 만들기 체험, 전시관 견학, 진로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방학 중 프로그램 등 총 7회로 운영되며,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도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되된 방학 프로그램은 ▲대학 교수진의 강의 ▲대학(원)생 진로상담 멘토링 ▲에코투어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에너지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됐다고 에기평은 설명했다.
교육기부 횟수가 4회에서 7회로 확대돼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에기평 직원들의 재능기부도 더욱 활성화 시켰다.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 및 교육기부 홈페이지(http://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