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장한별이 3년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장한별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 열린 새 싱글 ‘뭣 같은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느꼈을 때가 작년 가을이었다. 가을 때부터 ‘봄이 왔어요’라는 노래를 봄에 내면 ‘벚꽃 엔딩’처럼 매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심태현 작곡가님과 제가 같이 작업해서 기타 부분을 제가 직접 연주하고 녹음한 곡”이라며 “앞서 작곡한 곡은 처음이었지만 리얼로 기타를 친 건 처음이라서 뮤지션이 되기 위해 중요한 발걸음이 된 곡”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다. 저는 많이 불러서 위기지만 그래도 좋다”고 웃으며 “특히 후렴 부분이 경쾌하고 샤한 느낌이 있어서 큰 바다를 보는 듯이 마음이 열리는 느낌이 있어서, 노래를 들으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한별의 새 싱글 수록곡 ‘봄이 왔어요’는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와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설레는 가사, 그리고 장한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3박자를 이뤄 매력을 뽐낸다.
장한별의 싱글 앨범 ‘뭣 같은 LOVE’는 지난 23일 정오 발매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