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군복무 이행을 위해 입대한다. 날짜는 5월 25일.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규현이 오는 5월 25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규현은 논산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지난 2007년 차량이 전복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당시 입은 부상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규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로 맹활약 중으로, 올해 입대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그의 입대 시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규현의 입대 소식과 더불어 ‘라디오스타’ 측은 후임 MC를 아직 정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규현의 입소에 따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는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현재 은혁과 동해가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고, 시원은 8월 제대한다. 려욱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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