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27)과 남주혁(23)이 공식 연인이 됐다.
24일 이성경-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델 출신 연기자라는 공통점과 함께 같은 소속사인 점, 그리고 tvN ‘치즈인더트랩’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 연달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최근 열린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러 간 소식이 알려지며 열애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편 이성경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각종 패션쇼와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를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남주혁 역시 모델 출신 배우로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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