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귓속말 10회' 이보영, 김갑수와 권율 중 누구를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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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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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귓속말'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가 예고됐다.

25일 방송되는 '귓속말' 10회에서는 일환(김갑수)과 정일(권율)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영주(이보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악마를 잡겠다고, 괴물의 손을 잡을 수 있나"

정일은 유택(김홍파)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기지만 일환 앞에서 감정을 숨긴다. 사건 현장은 화재로 모든 흔적이 지워져 버리고 사라진 유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영주와 정일은 각자의 방법으로 태곤(김형묵)의 뒤를 쫓는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영주는 일환과 정일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한편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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