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7회에서 임은희(이윤지)가 진실을 밝히려하자 박복애(김미경)는 자신의 치매를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손자 임하윤(조연호)에게 자신이 치매임을 알린 박복애는 자신을 찾아온 임은희에게 "결혼을 했으면 석진이나 보살필 것이지 여기는 뭐하러 와"라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임은희는 "무슨 쇼를 하는거예요. 또"라며 화를 내고, 박복애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얘가 정말"이라고 대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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