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미키김 “한국, 정시퇴근 허락 받아야 해”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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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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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글로벌 IT기업 구글의 아시아 태평량 총괄 전무 미키김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키김은 24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키김은 "아무리 부부가 노력을 해도 회사가 퇴근을 안 시켜주면 일과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며 "한국은 정시 퇴근을 하면서도 '일찍 들어가 보겠다'라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의 전무인 미키김은 35세의 나이에 미국 실리콘밸리의 구글 본사 상무가 됐다. 또한 미키김은 전 세계 구글 직원 3만 명 중에서 최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구글 최고 경영진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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