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번 대기록의 주인공은 조인구 신답승무사업소 기관사로 지난 22일 오후 6시경 호선 도봉산역을 출발하면서 100만km 무사고 운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100만km는 지구를 25바퀴 돌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2.6회 왕복, 혹은 서울과 부산을 1,250회 왕복해야 하는 거리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100만km 무사고 운행을 도시철도 전동차를 운행하는 기관사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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