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자인개발 지원 분야는 브랜드(BI·CI)디자인, 포장(패키지) 디자인, 카탈로그 디자인으로, 기업당 최고 1000만 원 한도로 개발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재)충남테크노파크을 통해 하면 되며, 신청접수 후 지원 대상 업체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40개 업체가 선정된다.
특히 지원대상 업체 평가에서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나 특화산업 및 지역전략육성 분야 참여기업에 우선 지원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넷과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은 디자인 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많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디자인 지원 사업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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