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햇님달님 주거환경 개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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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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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이란 주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뽀빠이봉사단원인 현대건축설비 이남세 대표가 함께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파손된 변기로 인한 누수로 사용의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광적면 신모씨는“누수로 인하여 월 수도세가 30만원 이상이 부과되고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칠 생각도 못하고 반복적으로 상황이 나빠지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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