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드림스타트, 행복담은 가족사진 촬영 행사

'행복담은 가족사진'.[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사진을 제작, 전달하는 '행복담은 가족사진' 만들기 사업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행사를 열었다.

촬영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35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다음달 20일 벽걸이액자에 가족사진을 담아 이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의 투표로 '베스트(BEST)-표정상' 등을 선정하는 '행복으뜸-가족사진 선발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중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