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인 '행복한숲'과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복한숲은 오는 11월까지 천마산을 찾는 누구에게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남양주 호평동과 화도읍 묵현리 천마산 일대에서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 진행된다.
또 행복한숲은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원경 행복한숲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40명씩 자체 배출한 숲해설가들을 총 동원하는 한편 숲해설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워크숍을 매월 개최하는 등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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