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지주회사 플러스 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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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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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AD기사= 하이투자증권은 증시 화두인 지배구조 이슈에 주목한다. 지주회사 관련주가 나란히 강세다. 하이투자증권이 권하는 '하이 지주회사 플러스 증권 투자신탁 1호[주식]' 펀드도 마찬가지다.

이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16%(A클래스, 2017년 3월 말 기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대비 약 8%포인트 높은 성과다. 2007년 이후 누적수익률은 77%다.

하이 지주회사 플러스 펀드는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 지주회사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은 실질적 지주회사(준지주회사), 그리고 그룹 핵심계열사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 및 전환 이후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이 펀드의 주요 투자 포인트다.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이 확보되면 저평가 요인도 해소될 수 있다.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효율적 성장전략도 구사한다.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우량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을 통한 지분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펀드 운용은 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와 핵심계열사의 비중을 7대 3으로 유지하되 경기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국면별로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경기 둔화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지주회사와 준지주회사의 투자 비중을 늘려 수익을 보전한다. 기업실적이 부각되는 경기 호전기에는 그룹 핵심계열사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 수익성 강화에 힘쓴다.

이대희 상품전략실 부장은 "하이 지주회사 플러스 펀드는 지주회사의 안정성과 준지주회사의 성장 가능성, 그룹 핵심계열사의 수익성을 골고루 갖췄다"며 "자산가치 우량주는 물론 성장주에 대한 투자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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