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더운 날씨에 네일 제품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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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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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워진 날씨로 네일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신세계 센텀시티몰 3층 시아떼에서 고객이 손에 어울리는 네일 색상을 추천 받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짧은 봄이 지나가고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요즘, 본격적인 여름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네일 제품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네일 아트는 단순히 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선택적 옵션이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여성 고객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 O.P.I에서는 최근 일주일 전년대비 매출이 17.2%나 신장했다. 최근 한달 1.1%의 신장율에 비하면 날이 더워진 최근 일주일새 네일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네일의 계절이라 불리는 여름을 앞두고 푸른색 및 주황색 등 화려한 컬러와 화려함을 돋보일 수 있는 글리터 등을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했다고 백화점 측이 25일 밝혔다.

이런 흐름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 몰 3층 시아떼 네일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의 상품을 선보인다. 선명한 컬러감과 발림성이 뛰어난 제품과 기본 네일관리에 필요한 손톱 보호제 및 영양제 등을 판매중에 있다.

시아떼는 오는 30일까지 시아떼 네일 제품 구매시 같은 사이즈의 메니큐어를 1개 더 증정하는 1+1 행사와, 세트상품 30%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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