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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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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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산림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조합장은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돼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광양시산림조합 강대유 조합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류해율 김해시산림조합 조합장과 이동환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는 미래인재육성과 산림조합의 미래지향적 전략수립 등의 공헌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남원산림조합 정양환 조합원, 단양군산림조합 최경열 상무, 금산군산림조합 김경식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월 18일은 국민과 함께 푸른 숲을 조성한 산림조합이 55주년을 맞는다”며 “뜻깊은 해에 산림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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