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조합장은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돼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광양시산림조합 강대유 조합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남원산림조합 정양환 조합원, 단양군산림조합 최경열 상무, 금산군산림조합 김경식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월 18일은 국민과 함께 푸른 숲을 조성한 산림조합이 55주년을 맞는다”며 “뜻깊은 해에 산림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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