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25일 봄철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충남 당진 조금리 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유통 창립 22주년을 맞아 ‘농심품기’란 주제로 1박 2일동안 진행되며 농협유통은 이후 4개월동안 전직원이 참여하는 농심품기 현장체험을 각 조별로 1박 2일간 실시한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농협유통 본사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조금리 마을 박환신씨 등 6가구에서 못자리 모판 만드는 작업과 경로당 겨울 이불빨래를 실시했다.
조금리 마을 차택순 이장은 “업무로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적기에 힘을 보태주니 정말 힘이난다.”며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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