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가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4월 22일~23일(2일간) 개최된 경연대회에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가 라이브경연 단체부문에 참가했으며, 현재 양식·제과·제빵 등 식음료 서비스에 관련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리자격증 동아리 및 국제대회 준비반 운영을 통해 각종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검증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셰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대회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인에게 한식의 과거와 미래, 한국고유의 향토음식을 발굴 보존함으로써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리경연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영문 교수는 “재학생들의 동기부여와 함께 국내외 외식기업들과 연계하여 성공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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