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골고루 토론했다…생각 전달에 더 노력하겠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4차 TV토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간이 참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토론 내용이 만족스러웠냐는 질문에 "두 번의 토론기회가 있으니 제 생각을 국민께 말씀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갑철수 문건' 논란과 'MB 아바타' 네거티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과 달리 이날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은데 대해선 "앞서 문 후보와 토론기회와 굉장히 적었는데, 오늘은 세 시간 가까이 되다 보니 골고루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clap@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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