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과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노인 관련 공약을 설명할 방침이다. 부인 오선혜씨도 관악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한다.
유 후보는 저녁에는 이화여대 정문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홍대입구역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서 인사할 예정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유 후보가 새로운 보수의 대안으로서 20·30대 젊은층에서 호응이 좋아 젊은이들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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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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